수퍼-e 하우스 한국론칭 | 고단열 친환경 건축

12월호 - 캐나다 친환경 저에너지 목조주택 ‘수퍼-E® 하우스’ 한국 론칭

ㅣ캐나다 친환경 저에너지 목조주택 ‘수퍼-E® 하우스’ 한국 론칭

캐나다 저에너지 목조주택, '수퍼-E 하우스' 한국 론칭

캐나다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주택 '수퍼-E 하우스'가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수퍼-E 하우스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캐나다 수퍼-E 사무국과 ㈔한국목조주택건축협회는 지난 11월
19일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수퍼-E 하우스 기술 및 교육 지원협약'을 체결하는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퍼-E 사무국 켄 클라센(Ken Klassen)기술사, ㈔한국목조건축협회 장길완 회장,
주한캐나다대사관 박현미 상무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대표 등 목조건축 및 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협약식 이외에도 국내 2호 수퍼-E주택(용인 CLT 하우스, 스튜가 목조건축연구소)에 대한
인증식 및 2015년과 2016년, 캐나다 프레이저 벨리대학교(University of the Fraser Valley)에서 실
시된 기술연수를 받고 시험에 합격한 34명에게 수퍼-E Designate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되는 등 수퍼-E의
성공적인 출발을 보여줬다.
켄 클라센 수퍼-E 사무국 기술사는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 수퍼-E 하우스 기술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및 ㈔한국목조건축협회와 기밀히 협력하여 기술, 교육, 정보 공유 등 필요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 목조건축계에 앞으로의 협력에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