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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WOOD S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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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원목 상판, 우드슬랩 선택 가이드

떡판, 통판, 원목상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최근 인기가 높아진 우드슬랩. 아름다운 자연의 디자인에 나무의 생명력이 더해져 공간에 품격을 높이고 사람의 마음에는 위안을 준다. 한 번 들이면 평생 쓰고 대를 잇기도 한다는 우드슬랩,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골라보자.

우드슬랩 고르는 방법 세 가지

 

1. 나무가 잘 건조된 것으로
‘살아있는 생물’이라 불리는 나무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따라서 건조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가마에 넣고 증기와 열로 건조시키는 강제건조만 거친 후 제작된 우드슬랩은 심하게 뒤틀리거나 갈라질 수 있으니, 강제건조와 함께 수년간 자연건조 한 나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우리집 인테리어에 맞춰
우드슬랩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는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크기나 색감 등을 고려해서 고르는 것이 우선이다. 전문가들은 우드슬랩을 놓을 위치와 예산을 정한 다음 희소성이나 취향 등을 반영할 것을 권하는데, 좁은 공간일수록 무늬가 단조롭거나 밝은 톤의 나무를 고르는 것이 좋다.


3. 마감방법에 따라
우드슬랩은 수종에 따라 오일로 마감하거나 천연 우레탄으로 마감한다. 마감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마감이 완성된 상태에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방에 따라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마감하는 곳도 있지만, 취향보다 나무의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마감하는 것이 좋다. 식탁처럼 오염이 우려되는 용도로 쓸 때는 오일 마감보다는 우레탄으로 마감한 나무가 오염에 강하다.

 

전문가에게 물었다! 지역별 추천 수종

 

AMERICA

몽키포드(Monkeypod)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몽키포드. 주로 갈색, 고동색을 띠는 심재와 노란색이나 황백색을 띄는 변재의 명확한 경계가 멋스럽다.

블랙체리(Black Cherry)
고급스러운 황갈색으로 변색되는 특징 때문에 예부터 고급가구의 재료나 목공예품, 장식품의 소재로 쓰여온 블랙체리. 조직이 균질해 차분한 분위기를 내준다.

블랙월넛(Black Walnut)
심재가 어두운 갈색, 보라색, 옅은 갈색까지 다양하며 표면에 아름다운 세로결 줄무늬가 있다. 변형이 적고 가공과 착색성이 좋다.

AFRICA

부빙가(Bubinga)
심재가 분홍색, 붉은갈색, 검은색 줄무늬를 보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적갈색으로 변한다. 나무결이 정교하고 단아하며 잘 쪼개지지않는다.

부빙가(Bubinga)
심재가 분홍색, 붉은갈색, 검은색 줄무늬를 보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적갈색으로 변한다. 나무결이 정교하고 단아하며 잘 쪼개지지않는다.

부빙가(Bubinga)
심재가 분홍색, 붉은갈색, 검은색 줄무늬를 보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적갈색으로 변한다. 나무결이 정교하고 단아하며 잘 쪼개지지않는다.

뉴기니 월넛(New Guinea Walnut)
회색, 녹색빛, 붉은색, 주황색과 어두운 갈색을 띠며 검정색이나 초록색의 줄무늬가 나타난다. 실외에서는 내구성이 낮아 실내용으로 적합하다.

티크(Teak)
골드 혹은 갈색을 띄는 티크는 표면이 거칠고 불규칙한 질감을 갖고 있다. 변형이 적고 나무 자체에서 병충해를 막는 오일이 발생하는 나무다.

구루미(Sepetir)
공기에 노출되면 어두운 분홍색이나 황금색 갈색으로 변한다.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 줄무늬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밝은 회색과 갈색, 담황색을 띤다.

느티나무(Zelkova)
담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띠는 심재와 백색과 황갈색을 띠는 변재를 지닌 느티나무는 강도, 밀도가 높고 표면에 광택이 난다. 잘 썩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야쿠삼나무(Yakusugi)
삼나무의 수령은 평균 300년 남짓인데, 야쿠삼나무는 2천년 이상의 거목을 말한다. 삼나무 특유의 향이 머리를 맑게 해줘 서재나 작업실 책상으로 좋다.

토치(Japanese horse)
심재와 변재의 색상이 붉은 황백색, 엷은 황갈색, 크림색을 띠는 토치는 잔잔하고 섬세한 무늬와 실크 같은 광택이 매력이다.

SOUTH-EAST ASIA ​

JAPAN

[TIP] 우드슬랩 관리는 어떻게 하나?

우드슬랩의 오염된 부분을 오래 방치하면 때가 목재 안으로 스며들 수 있다. 오일로 마감한 목재의 경우 스며드는 속도가 빠르므로 재빨리 닦아내고, 얼룩이 묻은 자리를 사포로 살짝 밀어낸 뒤 식물성 오일을 발라 처리한다. 오일로 마감한 목재는 얼룩이 생겨도 목재 결이나 색감이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우레탄으로 마감된 우드슬랩은 물걸레로 한 번 닦아주고 마른걸레로 마무리하면 끝날 정도로 관리가 간편하지만, 오염이나 흠집이 심할 경우 개인이 해결하기는 힘들다. 이 경우, 공방에 문의해 샌딩과 마감 작업을 다시하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상용으로 자주 사용한다면 5~6년에 한 번 마감을 새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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