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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쌀뜨물을 왜 이용해야 하는가 ?
쌀뜨물은 예로부터 식기 세척, 식물 재배 등 그 유용성이 알려져 사용되어져 왔으나

지금은 그대로 버려져 부패된 환경 속에서 생활하수의 주 오염원이 되고 있다.

 

이것을 발효시켜 사용함으로써 오염원이 아닌 정화원으로 변하게 하며 쌀뜨물이 갖고 있는

고유의 유용성이 더 효과적으로 발휘하게 된다.

 

이후 설명하는 것은 하나의 예일 뿐, 다양한 응용으로 서로 지혜를 짜내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쌀뜨물 대신에 쥬스, 국수 삶은 물이나 쌀가루(EM퇴비, 쌀겨 가능) 혹은 밀가루, 과자를 넣은 물도 된다. 설탕 대신에 올리고당, 우유, 당밀, 시럽 등이 사용 가능하다.


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20~40℃) 곳에서 일주일을 밀폐하여 둔다.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막걸리 냄새와 비슷) 되면 완성된 것이다.(악취가 나면 실패)
개봉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쓴다.(밀폐하면 장기 보관 가능) 밑에 가라앉은 찌꺼기도 효과가 있다.

쌀뜨물 발효액의 효력(유효기간)의 판단은 시큼하고 향긋한(막걸리 냄새와 비슷) 냄새가 나면 된다.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할 수 있다. 병충해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술, 식초,마늘 등을 소량 첨가할 수 있다.

쌀뜨물 발효 보존기간은 50~60일 정도 입니다.

1. 쌀뜨물(신선한 것)을 페트병에 넣고 5cm정도 공간을 남겨둡니다.
2. 당밀 또는 설탕(흑설탕이 좋음)을 소주잔 반잔(약 20g)정도 혼합합니다.
3. EM원액을 소주잔 반잔정도 혼합합니다.
4. 하절기는 일주일, 동절기에는 따뜻한 실내(20˚C에서 약 10일정도 후 시큼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면 완성. 설탕을 사용한 것은 노란색으로, 당밀을 사용한 것은 다갈색으로 변합니다.

주의
-겨울철은 쌀뜨물을 미지근하게(약35도씨) 데운 후 설탕과 EM을 담고 따뜨한 곳에 두어야 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할 것)
-발효 도중 (2~3일 이후) 가스가 발생하여 페트병이 부풀면 뚜껑을 반 쯤 열고 가스를 제거하고 곧바로 닫는다.완성시까지 2~3회 제거

발효가 잘되게 하기 위한 포인트

1.EM원액을 다소 많이 넣을 것
2.설탕 또는 당밀이 잘 용해 되도록 충분히 흔들어 줄 것(발효 도중엔 흔들 필요 없음)
3.발효 기간 중 2`3일에 한번씩 흔들어 줄 것
4.당밀이 없으면 설탕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천일염을 1티스푼 혼합하면 한층 발효가 잘 됨
 

 

쌀뜨물 발효액의 이용

악취제거

쌀뜨물 발효액을 스프레이에 넣어 냄새가 나는 주위에 골고루 뿌린다.
쌀뜨물발효액을 애완동물의 집이나 먹이에 뿌려주고 목욕 후 뿌려주면 동물 특유의 체취나 분뇨의 냄새가 사라지고 기생충의 서식을 막아준다.
새나 거북이 등의 파충류에도 사용하면 변의 냄새가 없어진다. 어항에도 물의 량의 1/10,000 정도를 자주 뿌리면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되며 물고기도 건강해진다.
변기나 하수구 등에 쏟아 붓는다. 창호, 에어컨, 옷장, 이불장 등에도 가볍게 뿌린다.

청결한 실내관리

청소시에 걸레를 쌀뜨물 발효액을 100배정도 희석한 물에 헹구고 사용한다. 쌀뜨물발효액을 100배 정도 희석하여 거실 바닥,문틀, 가구 등을 닦는다.
쌀뜨물발효액을 100배 정도 희석하여 유리창, 탁자, 전등 갓, 텔레비전 등을 닦는다.

부엌에서

주전자, 환기 팬, 가스렌지 등의 묶은 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후라이팬, 불판, 환기창 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 발효액에 5시간 이상 담가두면 아주 좋다. 가스렌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용 종이에 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 둔다.
쌀뜨물발효액으로 설거지한다. 액체 세제(퐁퐁, 샴푸)와 쌀뜨물 발효액을 4:1로 섞어서 사용한다.(장기간 보관 가능)
거품이 적게 나더라도 전체적으로 세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액체 세제로 인한 수질 오염을 막는데 기여)
행주, 도마, 식칼 등을 쌀뜨물발효액에 담가두면 유해한 균이 억제된다.

세탁,세차할 때

기본적으로 헹굴 때 넣으면 좋다.(많이 넣을수록 좋으나, 대개 5kg의 빨래에(500cc 전후)
처음부터 사용하는 경우는 세제 넣기 전에 넣어 2~3시간 방치한 후 세제를 넣어빨래한다.(5kg에 1L전후)
신발, 양발, 수건, 내의, 걸레 등은 1~10배 희석한 물에 5~6시간 이상 담가 둔 후 세탁기를 돌리면 삶거나 손으로 문지르지 않아도 된다.(이때 시간은 길게 하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위와 같이 하면 세제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그 양은 빨래된 결과를 보며 판단하면 된다.
빨래(특히 이불)를 말릴 때 가볍게 뿌려주면 좋다. 빨래한 후 정전기 발생이 사라지고 한결 청결해진다.
와이셔츠의 묵은 목 때는 쌀뜨물발효액을 뿌려서 1-2시간 후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쭈그러진 넥타이에 뿌리면 주름이 펴지고 면이불, 카페트 등에 뿌리면 올이 살아나면서 탄력성이 좋아진다.
세차에도 100배 정도 희석하여 사용한다. 사용한 걸레는 10배 정도 희석한 물에 담가두면 좋다

건강관리

쌀뜨물발효액을 목욕물에 1,000배(약 50cc)정도 희석되도록 넣는다.
가습기에 500배 희석액을 넣으면 좋다.
그리고 100배 정도의 희석액에 발을 씻으면 무좀, 습진 등에 좋다.
린스 대신에 10배 희석액을 사용하면 좋다.
목욕이 끝난 후 닦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겨드랑이에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용할 것

음식 찌꺼기 발효 및 이용

1. 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 찌꺼기를 넣을 때마다 쌀뜨물 발효액을 골고루 뿌리고 밀폐한다.(밀폐가 잘 안되면 부패되는 경우도 있다.)
2. 음식물 쓰레기통에 꽉 차면 4~5일 정도 더 발효시킨 후 원예용(텃밭 만들기)으로 쓴다.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려 준다.
가능한 대로 신선한 상태에서 처리한다.(부패한 음식물은 통에 넣지 말 것.)
귤껍질 등 과일 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아 두면 좋다.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서 생긴 음식물 발효액은 EM발효액 중 그 위력이 최고이다. 각 종 악취 제거 및 수질정화에 그 역할이 막대하다.
용기는 완전 밀폐하는 것이 좋으며, 없는 경우에는 큰 비닐봉지를 용기에 넣고 묶어서 밀폐해도 좋다. 대량으로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밀폐가 불완전한 것도 가능하다.


발효된 음식물 찌꺼기의 용도 : 그대로 사료와 퇴비화가 가능하다.(경험자와 상담필요)
예1) 화분에의 적용
1. 흙과 음식 찌꺼기를 2:1로 잘 섞는다. (혹은 흙→음식찌꺼기→흙 차례로 층을 쌓는다.)
(파종?옮겨심기 최소 7~15일 전)
2. 화분이나 밑이 터진 용기에 넣고 위에 비닐이나 신문지 등으로 덮개를 하고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3. 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면 윗부분을 가볍게 저어서 섞어주고 식물을 심는다.
대략 3주일 걸린다. 수분이 적당하면 10일이 지나면 음식찌꺼기의 형체가 없어진다.
예2) 화단에의 적용
1. 식물이 없는 경우는 심기 한 달 전(최소 7~15일 전)에 음식 찌꺼기를 묻고 비를 맞지않도록 한다. (비닐이나 천막 천으로 멀칭한다.)
너무 깊게 묻지 않지만(30cm이내) 겉으로 보이지 않도록 한다.
2. 식물이 있는 경우는 식물의 뿌리에 닳지 않는 거리를 두어 조금씩 묻는다.
나무의 경우는 1~2m 거리를 두며 가능하면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발효된 음식물을 묻고 7~15일 지나기 전에 파종하거나 옮겨 심으면 pH문제와
고열로 식물의 생육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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